“치매”는 노년기에만 나타나는 질병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치매 증상이 나타나고 50대, 심지어 40대 초반에서도 초기 치매 증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자주 깜빡 깜빡하는 나도 혹시 치매 아닐까 걱정이 되시나요!, 겉으로는 평상시처럼 보이지만 일상생활 속 작은 변화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상생활을 잘하던 사람에게 나타나는 초기 치매 증상 7가지를 소개합니다.

“어? 내가 왜 여기에 왔더라?” 내 손에 있던 핸드폰 어디다 두었지?
“분명히 뭔가 하려고 했는데… 깜빡했네.”~
혹시 이런 경험, 요즘 자주 하시나요?
정상 처럼 보이지만 치매 초기 신호 7가지
최근 기억력 저하
초기 치매는 특히 단기 기억력에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방금 한 이야기를 또 하거나, 오늘 점심에 뭘 먹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약속이나 일정도 자주 깜빡하게 됩니다.
시간과 장소 감각의 혼란
치매 초기에는 오늘이 며칠인지, 지금이 오전인지 오후인지, 자주 가던 장소에서 길을 헷갈리는 경우가 나타납니다.
집 근처에서 방향 감각을 잃거나, 마트에서 출구를 못 찾는 식의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익숙한 일상 업무의 실수
자주 하던 요리나 전자기기 사용에 서툴러지며, 단계적인 작업을 순서대로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예를 들어, 커피를 타려다 물만 붓고 끝내거나,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거는 방법을 잊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어 선택의 어려움
대화 중에 말이 잘 안 나오고,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말을 멈추거나 비슷한 단어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단순한 말실수와는 다르며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판단력과 이해력 저하
날씨에 맞지 않는 옷을 입거나, 전화로 오는 사기 전화를 쉽게 믿는 등 판단력이 흐려지고, 이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변화는 일상생활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성격 및 감정 변화
이전과는 다른 우울감, 무기력함, 짜증, 또는 사람들을 피하고 혼자 있으려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의심이 많아져 가족을 의심하거나, 누가 물건을 훔쳤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건을 이상한 곳에 두고 기억 못함
휴대폰, 지갑, 리모컨 등을 엉뚱한 곳에 두고(예: 냉장고, 신발장), 어디에 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자주 반복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기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간단하게)
- 최근 일을 자주 잊는다
- 자주 길을 헷갈린다
- 말이 잘 안 나온다
- 감정 기복이 심해졌다
- 일상에서 익숙한 일을 자꾸 실수한다
위 항목 중 2가지 이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와 관리가 수월해집니다. 가족, 지인, 혹은 본인의 작은 변화를 놓치지 마세요.